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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 거꾸로 (이사야 55:6~13)2013.01.16 09:37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아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렇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잎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12 너희는 기쁨을호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55:6~13
예수님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여러 단면 중에 언제나 나를 놀라게 하고 어리둥절하게 했던 것은 인생에 대한 예수님의 역설적인 가르침입니다. 인생여정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우리 생각에 인생을 깨닫게 되었다고 느끼는 어느 시점을 지나게 되고, 그에 따라 우리의 사고 방식과 행동들이 몸에 깊이 배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그러한 일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더 나은 길로 가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예수님의 방법대로 하는 것이 그렇게 만만치는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역설적인 주장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살려고 하면 죽어야 한다(막8:35). 얻으려면 주어야 한다(마19:21).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마5:4). 다스리려면 섬겨야 한다(눅22:26). 고난에는 목적이 있다(마5:10~11). 이와 같은 말씀들 때문에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상한 것은 우리들입니다. 주님이 거꾸로 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거꾸로 된 것이지요! 우리는 마치 무엇이 가장 좋은지 부모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사55:8)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뒤범벅된 본능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주님, 주님은 무엇이 가장 좋은지를 아시고 우리를 올바르고 선한 길로 인도하기를 원하시니 주님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아갈 때에 주님을 의지하고 따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아멘.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 이사야 5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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