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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 능력이 있다 (야고보서 5:13~18)2013.01.15 09:31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 야고보서 5:13~18
내 누이가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친구들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녀가 수술을 받을 때에도 의사가 암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여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이 소식을 전했을 때, 한 친구가 "기도에 능력이 있어 너무 기쁘다." 라고 말했고, 나도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야고보는 "의인의 (간절하고 열렬한)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5:16)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간절한" 이라는 말과 "열렬한" 이라는 말이 우리가 더 열심히 기도하거나 더 많은 사람에게 기도를 요청할수록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신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나의 경우 "안 돼" 또는 "기다려" 라는 응답을 너무나 많이 들었기에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지만, 기도란 알 수 없는 어떤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열심히 담대하게 구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고 배웁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에 따라 응답하시고, 그 응답은 최선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의 소리를 듣기 원하신다는 것과, 어떤 응답이든지 그분이 여전히 선하신 분이라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기도와 무력함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왜냐하면, 무력한 자만이 진정으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당신의 무력함이 당신의 최고의 기도이다." 라고 한 올레 홀레스비의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우리는 곧 잘 무력해 지니까요.
주님 기도는 구체적이고 담대하고 순종적이고 믿음 안에서 강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오늘 주님께 나의 마음을 아뢰면서 나의 무력함과 주님의 능력을 깨닫습니다. 아멘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야고보서 5: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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