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 복된 삶 (시편 73:21~28)

2013.01.01 11:22

미운오리 조회 수:1208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 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시편 73:21~28

 

  미모, 재산, 권력, 사랑, 결혼, 기쁨 등은 좋은 것들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우리의 평생 친구로 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우리를 가능한 가장 복된 삶으로 인도합니다(요10:10).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히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내고, 당신과 나를 만드신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의 삶을 가장 복되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나는 시편기자가 그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73:28). 다시 말하자면 복된 삶이란 그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 수 있을까요? 오래 전부터 제가 해 왔던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잠깐 동안 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몇 구절을 읽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나 행하신 것을 적어보십시오. 예수님이 오신 것은 결국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신가를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히1:1~3). 그런 다음 당신 자신을 복음서의 이야기들 속에 대입시켜 보십시오. 예를 들어 예수님이 사랑의 손길로 고쳐주신 나병환자가 당신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막1:40~45).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시는지 생각해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 시편 73;28

 

요한복음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히브리서 1:1~3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마가복음 1:40~45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그러자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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