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4: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 데살로니가전서 3:12~4:10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힘든 세상에서 자주 들려오는 외침은 "더욱 더 적게" 입니다. 정부는 예산에 맞춰 집행하라는 주문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에너지를 덜 쓰고 한정된 자원의 소비를 줄이라고 재촉을 받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유의해야 할 좋은 충고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영역에서는 사랑과 은혜와 강건함에 모자람이란 없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삶에서 더욱 더 많이 보여주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신자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서신에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방식으로 "더욱 많이 힘쓰라" 고 권면합니다(4:1). 그는 또한 그들이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칭찬하며 "더 많이" 형제들을 사랑할 것을 권했습니다(10절).

  우리가 그처럼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것은 그 사랑의 근원이 금방 바닥나는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고 자원이 무한한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인 애니 존슨 플린트는 이렇게 썼습니다.



주의 사랑은 끝이 없고, 주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네

주의 능력은 사람이 아는 테두리에 가둘 수 없네

예수님 안에 있는 무한한 풍성함으로

베푸시고 베푸시고 또 베푸시네



 바울 사도는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라고 하면서 신자들을 향한 자신의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해야 할까요? '더욱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하사

                                                                                                                      - 데살로니가전서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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