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 빌립보서 2:25~30

 

  데스몬드 도스는 기본 군사 훈련을 받는 동안 훈련 교관과 동료들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평화주의 신봉자인 그는 전쟁터에 무기를 휴대하기를 거부했고, 이 때문에 동료들은 그의 용기를 의심했습니다. 위생병으로 훈련을 받은 이 젊은 그리스도인은 아무 거리낌 없이 눈 앞의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스에 대한 의구심은 그의 부대가 전투에 참여했을 때 풀렸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오키나와 전투에서 그는 기관총 세례를 피해가며 부상병들을 안전하게 끌어냈습니다. 그는 "주님, 부상병을 한 사람 만이라도 더 구하도록 힘을 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그는 70명 이상의 부상병을 언덕 아래로 끌어내서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해 데스몬드도스는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

  성경에는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한 또 다른 그리스도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울은 에바브로디도에 대해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빌2:29~30).

  오늘날 전 세계에서 많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위협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동안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오 주님, 자비를 구하는 저희의 간구를 들어주소서.

당신의 신실함으로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한 이들이 구조 받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으로 그들의 생명을 보전하소서.

당신의 의로움으로 그들을 어려움에서 건져주소서.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 빌립보서 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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