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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 신뢰할 수 있는 사랑 (예레미야애가 3:13~26)2012.10.23 09:35 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예레미야애가 3:13~26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가슴 아픈 말은 아마도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라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두 사람의 관계를 끊고, 가슴을 찢어놓으며, 꿈을 산산조각으로 깨트립니다. 한 번 배신을 당한 사람은 흔히 다른 사람의 사랑을 다시는 믿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미래에 당할 고통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한 번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놀라운 점은 그의 사랑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그 분의 약속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를 감정적으로 가갈시킨 참담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애3:13~20).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따르라는 그의 계속되는 요청을 거부하였던 것입ㄷ니다. 절망 속에서 예레미야는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18절) 라고 말했습니다. 그 암흑 같은 시간에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ㅣ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3:22~24). 사람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도 그 약속을 못 지킬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고 확실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신31:6).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오 나를 결코 버리지 않을 사랑 나의 곤고한 영혼이 주님 안에서 쉼을 얻네 나의 빚진 생명 주님께 되돌려 드리니 깊은 바다 같은 주님 안에서 그 사랑 더욱 풍요롭고 충만하게 흐르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예레미야애가 3: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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