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의 전쟁

댓글을 달아놓은 줄 알았는데 에궁 ㅠㅠ

이스라엘 베냐민의 전쟁은 누가 이겼다기 보다는 모두가 진 전쟁이라고 여겨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를 징계하셨다고 여겨집니다.

참고로 베냐민의 초기 승리는 본문에 왼손잡이 물맷돌부대 700명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아마도 그들의 활약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고대 물맷돌부대는 아주 중요한 특수부대였답니다.

또한 길르앗 여인들과 실로에서 축제중에 잡혀온 여자들은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었습니다.

참고로 길르앗은 지역명인데 그 지역은 므낫세지파와 갓지파가 할당 받았던 땅입니다.

그러니까 길르앗은 이방민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거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일컷는 말인 것입니다.

목사님 요즘 제가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 한동안 성경을 전혀 읽지 못했습니다.

길르앗 주민이 이방인이 아닌데 베냐민 지파의 대를 잇기위해

또다른 이스라엘 지파의 주민과 부녀와 어린아이를 죽이고 처녀를 빼앗은 것인가요?

21장 11절에 남자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친다고 하는 뜻은 무엇인가요?

단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렇게 할 수 있는것일까요?

정말 올만이예요 ㅎㅎ

길르앗사람들도 이스라엘 사람들 맞아요

그들을 친 이유는 전쟁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보다는 이스라엘의 타락의 일면을 말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음란하고 잔인하며 하나님을 인식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보여지구요

질문하신 21장 11절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순결한 처녀외에는 모두 죽인 것을

말한다고 여겨집니다.

이미 민수기 31장 17절에서 미디안 정복시에 그렇게 했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럼 홈에서 자주 뵈요

평안하시구요 ^^

올해 안에 4독은 해야하는데 성경을 안 읽으니 정신이 산만하고 그래요...

연말에 말씀에 집중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