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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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화가 에드가 드가는 발레리나를 그린 그림들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의 친구이자 예술적 경쟁자이면서 뛰어난 화가였던 에두아르 마네를 시기한 것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드가는 마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죽어라고 노력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데, 그 친구는 항상 무엇을 하든 곧바로 잘 된단 말이야."
시기는 바울 사도가 열거한 아주 나쁜 특성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하는 것"(로마서 1:29)만큼이나 나쁜 이상한 감정입니다.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바울이 말한 대로 하나님 대신 우상을 숭배한 결과입니다(28절).
작가 크리스티나 팍스는 믿는 사람들 사이에 시기심이 생기는 것은 "우리 마음이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에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시기심이 생기면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대신 이 세상의 저급한 쾌락을 좇습니다. 우리가 누구의 것인지를 사실상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너희 지체를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라고 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일과 삶을 드려야 합니다. 다른 편지에서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각 사람은 자기 일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갈라디아서 6:4, 새번역).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십시오. 물질이 아니라 거저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보면 다시금 만족감을 갖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재증, 영적 은사, 그리고 축복 중에 감사하는 것을 잊었던 것이 있습니까? 주신 것들을 헤아려보며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킬 때 어떤 마음이 들까요?
각 사람은 자기 일을 살펴보십시오 - 갈라디아서 6;4, 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