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이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골로새서 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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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미시간 북부 지역을 운전하며 갈 때에 말린이 “세상이 얼마나 큰 지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적도와 북극의 중간 지점인 북위 45도를 알려주는 표지판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이며 이 세상이 얼마나 넒은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우리의 작은 행성인 이 지구도 아주 작은 티끌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세상이 크고 우주가 그보다 엄청나게 더 광대하다면 온 우주를 능력으로 창조하신 분은 얼마나 크신 분일까요? 성경은 말합니다. “만물이 그[예수님]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이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우주를 창조하신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매일, 그리고 영원히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날 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우주를 만드셨고, 죽었다가 부활하셨고, 깨어진 이 세상을 이기신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힘들어 할 때 주님은 능력으로 우리에게 주님의 평화를 주십니다.
◈ 주님, 제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만물이 그[예수님]에게서 창조되되 - 골로새서 1:16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고, 그분의 자비는
무궁무진하며, 그분의 평화는 말로 다 할 수 없다.